[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광주신세계가 신세계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소식에 급등세다.
26일 오전9시16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일대비 2만3000원(7.49%) 오른 33만원을 기록중이다.
광주신세계의 주요 주주는 정용진(52.08%), 신세계(10.42%)다.
광주신세계는 현재 금호터미널 소유인 광주신세계백화점을 5000억원에 2033년까지 장기 임차하고 있어 금호산업 인수시 비용절감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 시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각 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현지 법인으로, 1995년 설립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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