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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특별 지도·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최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불량식품 유통이 감소추세에 있으나,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소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0구역 98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소비자 감시원 6명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식품위생 준수사항 등을 살피게 된다.

지도·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판매 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 업소에 대해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자라나는 광양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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