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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휴대용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휴대용 구급함은 산간ㆍ농어촌에 거주하거나 가족과 단절된 독거노인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는 2012년 12월 독거노인 화재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화기, 주택용 화재감지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기영 이사장은 "독거노인은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어려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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