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초콜릿 갑부' 페레로 그룹 오너, 발렌타인데이에 사망…세계 30번째 부호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초콜릿 갑부' 페레로 그룹 오너, 발렌타인데이에 사망…세계 30번째 부호
AD



'초콜릿 갑부' 페레로 그룹 오너, 발렌타인데이에 사망…세계 30번째 부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탈리아 최대 갑부이자 세계적인 제과업체 '페레로 그룹'의 오너 미켈레 페레로(89)가 밸런타인데이인 1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페레로는 숙환 끝에 모나코 동북부 휴양도시 몬테카를로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그는 2주 전까지만 해도 헬기를 이용해 몬테카를로 자택에서 이탈리아 북서부 알바에 있는 회사까지 매일 출근해 신제품을 시식하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가문의 이름을 따 지은 페레로 그룹은 코코아와 헤이즐넛을 넣어 만든 스프레드(초콜릿 잼) '누텔라', 초콜릿 '페레로로쉐', '킨더 에그' 등 유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 피에트로 페레로는 2차 대전 기간 코코아가 배급되던 시기 코코아에 헤이즐넛을 곱게 갈아 섞은 스프레드 누텔라를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페레로와 그 가족은 234억 달러(약 25조7400억 원)의 재산으로 포브스집계 세계 30번째 부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