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등기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임명…각자대표 체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스마트글로벌이 이기성 현 등기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스마트글로벌은 이호준·이기성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 경영을 보다 전문화하기로 했다.
신임 이기성 대표는 현대건설 출신으로 국내 최상위권 분양대행사인 ‘더감’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더감은 해운대 두산위브 제니스와 현대 아이파크를 분양했다.
지스마트글로벌 관계자는 "이 대표가 건설, 분양업계에서의 능력을 지스마트글로벌 영업에도 발휘해 광명디자인클러스터 100억원, 해운대LCT 200억원 등 굵직굵직한 계약을 성사시켰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표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내 큰 건설 프로젝트는 거의 더감으로 먼저 의뢰가 들어오며 여기에 자연스럽게 지스마트글로벌의 스마트글라스를 접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수주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재 협의 중인 큰 프로젝트들이 여럿 있어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계약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호준 대표는 27살에 캠브리지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면서도 JP모간에서 상무를 지낸 독톡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지스마트글로벌의 해외업무 및 금융파트를 전담하기로 했다.
이호준 대표는 "모회사인 지스마트의 대표까지 겸직하면서 그동안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면서 "영업 전문가인 이기성 대표가 영업파트를 전담하게 되면서 경영의 전문화 및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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