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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호텔신라는 10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리서우향 창이국제공항 CEO(오른쪽 네번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신라면세점은 창이국제공항 3개 터미널(1~3터미널)의 모든 화장품ㆍ향수 매장(19개 매장, 5575㎡, 182개 브랜드)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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