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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라이온스클럽, 250만원 상당 사랑의 떡국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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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라이온스클럽, 250만원 상당 사랑의 떡국 기증 47년의 역사를 가진 ‘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웅빈)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250만원 상당 사랑의 떡국을 기증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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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회장, 전국최초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7년의 역사를 가진 ‘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웅빈)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250만원 상당 사랑의 떡국을 기증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9일 오전 순천라이온스클럽 회원 일동은 순천조례사회복지관(관장 신애란)을 찾아 회비로 적립한 기금으로 떡국 50상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 일부는 용봉복지센터에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2월에도 조례복지관을 찾아 백미 53포(약250만원 상당,20kg)를 전달한 바 있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럽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와 관련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주경순)는 순천라이온스클럽 김웅빈 회장에게 봉사의 온정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감사장은 주부교실중앙회가 전국 최초 봉사인에게 수여하는 감사장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감사장은 신애란 관장이 대독 수여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정성인데도 크게 환영해주니 정말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잊지 않고 어르신 여러분들을 찾아 뵐 계획이며 다가오는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애란 관장은 “매 번 저희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성품을 기증해줘서 매우 고맙다”면서 “순천라이온스클럽 같은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7년 역사(1968년 조직)를 자랑하는 순천라이온스클럽은 ‘사랑과 믿음으로 실천하는 봉사!’라는 주제로 전시효과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서 회원 간의 사랑과 믿음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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