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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선강퉁 기대감 '6일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6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상승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오전장에서 하락 흐름을 보이며 한때 보합권까지 밀렸다. 하지만 오후 들어 중국 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로 전환됐다.

선전 증권거래소는 성명을 통해 선강퉁에 대한 기본 뼈대는 후강퉁과 동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9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5% 오른 3204.91로 3일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533.22를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2.02% 올랐다.


선강퉁 기대감에 선전 거래소에 상장된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베이징 스지 정보기술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DHC 소프트웨어가 6.29%, 왕수과학기술이 2.90% 올랐다.


국제유가가 큰폭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위 페트로차이나는 4.19%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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