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 트레이란 "침대 위에서 식사, 독서, 근무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소품 가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베드 트레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드 트레이란 침대 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때 음식물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사용하는 소품 가구다.
베드 트레이는 침대에서 책을 볼 때도 편리하며, 반드시 침대 위가 아니더라도 거실이나 방에서 다과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베드 트레이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다. 기존에 간단한 식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베드 트레이가 현대인들의 생활에 알맞게 변화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베드 트레이의 용도는 노트북 책상이다. 노트북 책상으로 만들어진 베드 트레이는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책상 각도의 변화, 분리 등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덕분에 노트북으로 집에서 근무를 하는 이들은 베드 트레이를 이용해 침대에 누워서 근무를 하는 등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됐다.
그러나 베드 트레이를 이용한 재택 근무에는 부작용도 있다. 베드 트레이에 노트북이 잘 고정되지 않으면 이용자가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베드 트레이에 올려져 있던 노트북이 이용자의 안면으로 떨어지면서 코뼈의 골절을 입는 등 부상 사례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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