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CTV, 어린이집 학대 대안 아냐…초과보육 막아야"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참여연대, 27일 '행복한 보육은 어디에' 좌담회 개최

CCTV 의무화 의견 엇갈렸지만 "근본적 대책 아니다" 한 목소리
전업주부·직장맘 차등지원은 보육공공성 취지 어긋나
"초과보육 금지·교사 대 아동 비율 감축·보육교사 신분보장 필요"

"CCTV, 어린이집 학대 대안 아냐…초과보육 막아야" ▲참여연대가 27일 주최한 '행복한 보육은 어디에' 좌담회에서 김호연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고충상담센터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최근 연달아 터지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내 CCTV 의무화는 근본적인 대안이 아니며 보육교사에게 과도한 짐을 지우는 초과보육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참여연대는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통의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행복한 보육은 어디에'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과 보육시스템 개선과 관련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노동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실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호연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고충·상담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실제 자녀 양육과정에서 겪는 부모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CCTV 의무화, 근본 대안 아니다"=이날 좌담회에서는 먼저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등 규제중심의 정책 대안을 둔 논의가 이어졌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임정희씨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어린이집에 CCTV를 의무설치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근본적인 대안이라기에는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며 "최근 서울시가 내놓은 '열린 어린이집' 등 부모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법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 교수는 "연구실 조교들과 함께 CCTV가 실제 아동학대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국·내외의 실증연구 사례가 있는지 찾아봤지만 확인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정부에서 실제 추진하는 정책(CCTV 의무화)을 보면 부모와 교사 사이의 상호 감시체계를 도입해 스스로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문제의 핵심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육받을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실제 현장에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 센터장은 "2005년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이후 10년간 전체 보육현장의 21%가 CCTV를 설치했지만 오히려 사고는 CCTV를 설치한 곳에서 발생했다"며 "문제의 핵심은 '불신'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문턱을 낮추고 이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조직·체계 제대로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업주부·직장맘 차등지원은 '편 가르기'…한 목소리 비판=전업주부와 직장맘의 경우 보육을 차등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서는 좌담회 참가자 모두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임씨는 "일을 하고 싶어도 임신·육아 떄문에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직장맘들이 처한 현실"이라며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즉흥적인 '땜질처방'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현재 아동학대 사건으로 촉발된 문제가 보육공공성에 대한 정치세력간의 다툼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성의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저출산·고령화 대응이라는 보육사회화의 두 측면을 나누는 순간 보육공공성이라는 사회적 의제가 후퇴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초과보육 금지·교사 대 아동 비율 감축으로 교사부담 줄여야"=좌담회 참가자들은 보육교사가 짊어진 과도한 업무량이 아동학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 자녀의 아버지 홍인기씨는 "보통 어린이집 교사들은 재롱잔치 시즌이 오면 한 달간 '미쳐간다'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이런 불 필요한 행사 등을 교육현장에서 없애고 최소한 교사들이 아이들을 돌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단순한 처우개선 보다는 '초과보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김 센터장은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난 후 학부모들이 일시적으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다보니 교사들이 오히려 보육에 여유가 생겼다고 한다"며 "단순한 처우개선 보다 초과보육을 금지하고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을 감축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보육교사의 신분보장이 근본 대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교사들이 아동학대 등 내부비리를 고발하는 등의 모습을 위해선 신분보장이 필수적이다"라며 "지금껏 사적 영역(민간·민간위탁)에 맡겨져 온 임용구조를 공공영역으로 바꿔야하고, 궁극적으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사들을 공무원 혹은 준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