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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고속도로서 5중 추돌사고 내고 본인도 부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35)이 5중 추돌사고를 냈다.
2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 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49)씨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가 경미해 강씨를 포함,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성훈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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