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지방경찰청 이관승 홍보단장 외 9명의 대원들은 새해를 맞아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드리고자 순천향림실버빌에 방문했다.
대원들은 22일 ‘어르신의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는 천국의 모델하우스’를 만들려 노력하는 순천향림실버빌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준비된 공연을 했다.
어르신들께 생소하지만 즐겁고 흥이 나는 비트박스와 신기한 마술공연과 트로트 가요, 댄스공연을 통해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먼저 다가가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시간 동안 순식간에 지나간 그들의 화려한 공연에 매료된 듯 순천향림실버빌 어르신 및 직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남지방경찰청 이관승 홍보단장은 “무안에서 순천까지는 가깝지 않은 거리이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순천향림실버빌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홍보단 ‘젊은 그들’은 매년 아동, 학생, 노인들을 대상으로 200회 정도 공연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분위기를 조성, 전남지역의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고자 오늘도 ‘젊은 그들’은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