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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는 지난 14일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태권도시범단 국가대표를 초청해 강습회를 가졌다.
이날 강습회에는 태권도경호학과 태권도시범단 학생들이 참여해 점프 연습과 무릎차기 등의 기초 동작과, 고공발차기, 뛰어 앞차기, 뛰어 뒤차기, 뛰어 후리기 등 초급기술을 습득했다.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는 학과홍보와 취업률 향샹을 위해 2014년 태권도시범단(지도교수 권순재)을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게릴라시범을 시작으로 태권도경호인의 밤, 다문화 문화공연 등에서의 태권도시범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을 이끌고 있는 권순재 교수는 “수준 높은 시범을 위해 고급기술 강습회를 추진 중”이라며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의 해외 시범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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