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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개봉 한달도 안됐는데…1000만 영화 등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국제시장'이 '1000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영화 '국제시장'은 13일 오후, 개봉 28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1000만1709명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또한 영화 '명량', '괴물', '도둑들'에 이어 4번째로 빠른 '1000만' 돌파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로는 11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한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번 '국제시장' 1000만 관객 돌파를 통해 배우 황정민이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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