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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 KBS 퇴사…프리랜서 선언 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정연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며 "현재 공식적인 사표 처리 절차를 밟는 중이다"고 밝혔다. 2012년 전현무, 김경란, 2013년 이지애의 뒤를 잇는 또한명의 스타급 KBS 아나운서 프리 선언인 셈이다. 오 아나운서의 퇴사로 최송현, 전현무, 이지애 등 KBS 32기 아나운서 4명은 전원 퇴사하는 선례를 남기게 됐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KBS 퇴사 설에 한 차례 휩싸였으나 당시 KBS 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퇴사한다는 얘기는 들은 바가 없으며 사표도 제출한 적이 없다"며 퇴사설을 부인했다.
오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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