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36-24-36 '예술' 몸매 관리 비법 들어보니…이런 비밀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소라(25)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미생 신년회 특집(이하 택시)'에서는 tvN 드라마 '미생'의 출연진들인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전석호, 이경영, 손종학,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를 모은 강소라의 시상식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MC 문희준은 "강소라씨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이냐"라고 물었고 강소라는 "네"라고 답했다.
이어 문희준은 강소라의 몸매 비결을 물었고 이에 강소라는 "제일 좋은 건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많이 굶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이성민은 "촬영 전에 처음에 만나서 회사 견학 갈 때에는 '저는 아무 거나 먹어요. 가리는 게 없어요'라고 했다. 그런데 드라마 촬영 준비하면서부터 안 먹기 시작하더라"며 "배우들이 촬영 중간에 같이 밥을 먹는데 소라랑은 딱 한 번 먹었다"며 강소라의 철저한 식습관 관리에 대해 전했다.
이어 "회식을 할 때도 금식했다"며 "뒤에서 뼈를 깎는 고통과 배고픔을 견디고 있는 걸 알기에 그런 장면(시상식)을 보더라도 애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배 강소라에 대해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촬영 중 강소라는 "뷔페가 가장 먹고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강소라, 저런 비밀이" "강소라, 대박이다" "강소라, 짱짱" "강소라, 파이팅" "강소라, 예쁘다" "강소라,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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