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이디야커피는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내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한국수출입은행점은 이디야커피의 기존 매장들과는 달리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한 매장이다. 이디야커피는 한국수출입은행점을 통해 지속적인 베이커리 신메뉴 개발을 강화를 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점에서는 허니브레드, 프레즐 등 44종의 기존 판매 가능 상품에서 16종 상품을 추가해 총 60종의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한국수출입은행점에서 판매하는 신메뉴는 후레쉬샌드위치, 라자냐 등 식사대용품과 비스코티, 코요타 등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핑거푸드를 포함해 구성된다. 향후 고객들의 반응과 선호도에 따라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베이커리 안테냐샵인 한국수출입은행점 오픈 뿐만 아니라 최근 이디야에서는 신상품과 MD상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며 "2015년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획기적인 신상품 개발 및 MD 상품 다양화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점은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1층에 위치해 있으며, 7시 30분부터 23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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