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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새해벽두부터 연중 최대 규모 신년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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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일부터 18일까지…신년세일, 내년 한해 소비심리 가늠해 볼 수 있어 마케팅 자원 총동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월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점에서 '신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월 신년세일은 봄 상품 출시에 앞서 겨울상품의 시즌오프 및 클리어런스가 몰려 연중 정기세일 중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하고 물량도 많이 준비되기 때문에 세일 효과 및 매출 외형이 가장 큰 세일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세계는 2015년 한해의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신년세일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대형행사 등 마케팅 자원을 총동원해 2015년 첫 시작을 기분 좋게 끊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월 세일이 '명품 시즌오프'와 함께 진행돼 VIP 고객들 위주였다면 이번 신년세일은 대중고객들을 위한 '트레디셔널 시즌오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는 1월이 연중 대중고객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달(月)로, 지난해 신세계의 월별 실적을 살펴봐도 1월 대중고객들의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등 다른 달에 비해 대중고객의 내점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세계는 1월2일부터 D&S 랄프로렌, 타미힐 피거, 헤지스 등 20여개의 트레디셔널 브랜드들이 총출동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트레디셔널 시즌오프를 전점에서 펼친다. (브랜드 별 시즌오프 할인율 및 시기 일부 상이)


더불어 전점 본매장 뿐만 아니라 본점은 1월3일부터 6일까지 10층 문화홀, 영등포점은 1월2일부터 4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시즌오프 대형행사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시즌오프는 타미거힐피거의 남성·여성·아동, 헤지스의 남성·여성·골프·핸드백 등과 같이 한 브랜드 내의 모든 장르가 동시에 시즌오프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족단위 고객들의 쇼핑에 최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 첫 주말(1월2~4일)에는 가격할인에 더해 신세계카드로 당일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5%)까지 추가 증정한다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도 가까이 낮은 기온을 보이는 등 12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점에서는 한파 관련 상품 중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모피와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연달아 진행한다.


강남점 9층 행사장에서는 새해 첫 영업일인 1월2일부터 6일까지 진도모피, 동우모피, 근화모피 등 7개 모피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모피대전'을 펼친다. 진도모피에서는 블랙 휘메일 하프코트를 299만원, 동우모피에서는 블랙 그라마 베스트를 290만원, 근화모피에서는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을 350만원에 선보인다.


모피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한파로 인해 고공행진중인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은 11월에 따뜻한 날씨로 인해 -12%의 실적을 보였으나 12월에는 약 25%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강남점에서는 1월7일부터 1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대전'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에서 패딩재킷을 33만6000원(50매한), K2에서는 다운재킷을 24만원(50매한), 몽벨에서 구스다운재킷을 35만7000원(50매한)에 선보인다.


특히 아웃도어 대형행사가 대부분 이월상품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에 반해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본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상상품도 20%정도 준비해 행사기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판매한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1월2일부터 6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와코루 대전'을 10층 문화홀과 9층 이벤트홀에서 각각 신년세일에 맞춰 진행한다. (본점 1월3~6일, 강남점 1월2~6일)


와코루 란제리는 평균 가격대가 동업계 란제리 브랜드보다 다소 높고 대형행사도 연중 진행하지 않아 1년에 단 한번 있는 와코루 대전에는 항상 여성 고객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물량인 25억의 물량을 준비하고 란제리 뿐만 아니라 파자마,거들, 가운, 남성 란제리 등 라인업을 다양하게 준비해 1년을 기다린 고객들의 발길을 더욱더 끌 전망이다.


대표상품으로 브래지어 3만~6만원대, 팬티 1만5000~3만원대 까지 다양하게 준비했고 거들은 3만~5만원대, 올인원은 7만~11만원대로 판매하는 등 기존 판매가 대비 4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홍정표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신년세일은 2015년 한해의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업계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대형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일 첫 주부터 고객 선점을 위해 마케팅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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