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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안 떠난다더니 터키行? 법률대리인에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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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안 떠난다더니 터키行? 법률대리인에 물어보니… 에네스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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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안 떠난다더니 터키行?…법률대리인에 물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륜설'에 휩싸였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한국을 떠나 터키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스포츠월드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에네스 카야가 2주 전에 터키로 떠나 지금 한국에 없다"며 "언제 돌아올지 기약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 언젠간 돌아와야 하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날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정건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에네스 카야의 터키행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 본인 또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최근 에네스 카야는 12월 초 자신을 둘러싼 '총각 행세'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분노한 여론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에네스 카야는 법무법인을 통해 "내 잘못의 과소를 따지기에 앞서 누를 끼친 점에 대하여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분노하고 계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제가 평소 방송에서 보여드린 보수적 모습과 달리 인터넷 글에서 주장되는 제 행동이 이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서 저에게 배신감 또는 위선을 느끼셨을 것.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어찌 되었든 현 사태는 저의 과거 행동에서 촉발된 것이므로 겸허히 여러분들의 비난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터키 출국 소식에 대해서는 "가족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며 현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회피하기 위해 홀로 출국할 의사를 가진 바는 한 순간도 없다"며 "앞으로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다. 부디 성급한 추측과 오해는 자제하여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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