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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신주인수권 행사로 오버행 이슈 해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에스피지가 24일 상장 예정인 신주인수권 행사분 2억원이 전환돼 오버행 이슈가 완전 해소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피지는 지난해 2월5일 100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 사채(BW)를 발행(주당 전환가 3565원)했다. 이에 보호예수가 끝난 지난 2월부터 신주인수권 행사가 이뤄지면서 에스피지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 4일 이준호 대표 외 특수관계인인 대주주들이 15억원(주식수 42만454주) 전액 주식을 전환해 물량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피지는 지난 11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로는 약 3.6%다. 2012년도와 2013년도에도 주당 200원의 배당을 실시해 시가배당률이 각각 5,6%, 4,4%에 달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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