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누는 손길로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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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 토지면의 희망나눔 소식이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토지면에서 곡전제 민박집을 운영하는 이병주(60) 씨는 지난 10일 민박 운영 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함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 20kg짜리 80포(36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씨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씨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불우이웃을 돕는 데 2000여만 원을 기부해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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