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채영, 중국팬 열정 언급 "자는데 흔들어 깨우더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채영이 중국팬들의 열정적인 팬심을 소개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한류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채영과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저를 보기 위해 기차를 28시간 타고 온 팬이 있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고 가는 것까지 합하면 56시간"이라며 "그런데 중국에서는 그런 일이 보통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중국팬들을 만나본 후 느낀 감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채영은 "중국팬들은 확실히 적극적인 것 같다"며 "비행기에서 자고 있는데 심지어 사진을 찍자고 흔들어 깨우시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한채영, 여신이네" "'해피투게더' 한채영, 중국에서도 인기 폭발인듯" "'해피투게더' 한채영, 입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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