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이번주 내내 오르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9% 오른 1만7920.45로 5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5% 상승한 1445.67로 마감됐다.
엔화 약세가 계속해서 증시 상승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금일 엔화는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20엔선을 기록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0.19% 오르는 등 자동차 빅3가 모두 올랐다.
다음주 중국에서 스마트폰 게임 '퍼즐앤드래곤'을 출시할 계획인 겅호 온라인은 18.10% 폭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인 가운데 웨이퍼 생산업체 섬코가 이틀 연속 폭등했다. 전날 7.84% 올랐던 섬코는 금일 13.16% 추가 폭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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