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수 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 "혼수상태 끝에 결국 숨져"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가수 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 "혼수상태 끝에 결국 숨져" 죠앤 [사진출처=Mnet '슈퍼스타K4' 방송, 죠앤공식팬카페 캡처]
AD


가수 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 "혼수상태 끝에 결국 숨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 향년 26세)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2일 숨을 거뒀다.

죠앤은 그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왔다.


한국에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가수로 데뷔한 죠앤은 당시 13세의 나이의 죠앤은 순수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사랑받았고, 어린 나이를 무색케 하는 실력으로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이어갔지만 이후 집안 사정으로 인해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했으나,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해 재기에 실패했다.


보도를 접한 한 죠앤의 팬은 죠앤의 공식팬카페에 "교통사고로 사망? 제가 본 기사가 사실인게 맞나요"라며 "아무말이 안나오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죠앤의 오빠이자 그룹 테이크로 활동한 이승현은,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9월 결혼해 현재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죠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꽃다운 나이에 어쩌다가" "죠앤, 너무 당혹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