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일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을 방문, 마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상권 사장을 포함한 본사와 전북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은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1만장을 구입, 독거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 마을내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 작업을 펼쳤고 쌀과 라면 등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이상권 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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