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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7일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선정된 단체들을 초청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 이상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백여 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처음 시작,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3년 간 81개 단체에 총 4억6000만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포드코리아는 이날 올해 후원 대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이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할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한강 주변의 중요지역에서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체험학교 프로젝트를 제안한 녹색환경운동을 비롯해 총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환경보호에 힘쓸 개인 및 단체들을 직접 만나고 후원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및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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