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박진영도 깜짝 놀란 6살 소녀…'천재적 수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이 화제다.
나하은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K팝스타4'에 출연했다. 나하은은 2009년 생으로, 올해 6살이다.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그는 영화 '겨울왕국' ost 중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하은은 6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리듬감과 실력을 뽐냈다. 6살 아이의 뛰어난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천재적인 수준이다. 따라하는 수준을 뛰어 넘었다"면서 "저런 영혼을 어떻게 갖고 태어났을까 싶다. 감히 점수를 못 주겠다. '뽀뽀뽀'에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고 평했다.
박진영 역시 "보통 어린 아이들이 춤을 추면 박자에 딱딱 맞게 춘다. 그런데 하은 양은 뒷박을 탄다"며 "어른 댄스 가수들도 그렇게는 못 한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게 제일 이상하다. 좋은 뜻으로 '정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말한 뒤 합격을 줬다.
K팝스타4 나하은과 관련해 네티즌은 "K팝스타4 나하은, 대박이다" "K팝스타4 나하은, 어떻게 이런 아이가 나왔을까" "K팝스타4 나하은, 2009년 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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