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는 22일 오후 1시 부평시장역 상설공연장에서 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한 ‘서로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경희실용음악학원 James k.h 밴드 협찬, ENZIAN 요델클럽 찬조로 열리는 음악회는 양성평등의식 고취와 가정·성폭력방지 및 예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효율적인 대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성폭력·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 이동 상담실도 운영한다. 센터는 리플릿, 물티슈 나누기 등을 통해 여성긴급전화1366 홍보도 펼친다.
하석분 인천센터장은 “가정폭력이 학교폭력과 성폭력, 직장과 군대 내에서의 폭력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가정의 행복이 지역사회 행복의 길잡이라는 철학을 갖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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