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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서울시 및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활 노숙인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의류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클로는 자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전 상품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기증받은 의류 중 일부를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자활 노숙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1998년 IMF 경제위기 당시 노숙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노숙인시설협회는서울역 무료진료소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통해 노숙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자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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