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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8살 연하남편 임요환,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겠냐"에 묵묵부답…대체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출발드림팀'에 임요환-김가연 부부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에 부부동반 출연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한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MC 이창명이 "그렇게 붙어 다닌다. 솔직히 말해 부담스럽지 않냐"고 묻자 당황했다.
이에 임요환은 "이미 극복했고, 원래 이런 사람인 걸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요환은 이어 "얼굴이 동안이라 나이 차이는 별로 안 느껴진다"고 했지만 "다시 태어나도 8살 연상 김가연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8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로 2011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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