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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강원도 고성 인근 해상에서 수중인명구조 교육훈련 중 순직한 경기도북부재난안전본부 소속 고(故) 고영호(45) 소방장에 대해 국가 유공자 지정과 훈장 추서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새정치연합은 6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을 애도하며'라는 성명서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고영호 소방장의 순직을 도민과 함께 깊히 애도하고, 훈장 추서 및 국가유공자 지정 등으로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당국은 훈련을 실시할 때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고 소방장은 5일 오후 4시50분께 강원도 고성 인근 해상에서 깊은 수심에서 3인1조로 진행된 수중인명구조 역량강화 및 수준유지를 위한 해상 교육훈련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고 소방장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소방수중수색 구조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이날 훈련도 세월호 사고와 같은 깊은 심해 인명구조역량 및 중량물 인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당연히 고 소방장에 대해서는 순직 처리하고 훈장을 추서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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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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