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B부터 5GB까지 총 5종의 쿠폰…등록 후 1년 동안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는 LTE 데이터를 추가로 편리하게 구입하고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올레 LTE 데이터쿠폰'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TE 데이터쿠폰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해 추가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 손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인이 바로 사용 가능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선물이 가능하다.
LTE 데이터쿠폰은 100MB, 500MB, 1GB, 2GB, 5GB 등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합리적으로 데이터량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월정액 형태의 기존 데이터 충전 상품과 달리 LTE 데이터쿠폰은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LTE 데이터쿠폰은 올레샵 내 기프티쇼 페이지(gifti.olleh.com), 기프티쇼 홈페이지(www.giftishow.com), 기프티쇼 앱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구매 후 쿠폰 일련번호를 올레닷컴 내 내상품조회 카테고리의 'my쿠폰'에서 등록하면 1년 동안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곽봉군 KT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LTE 데이터쿠폰이 등록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KT LTE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손쉽게 추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많은 고객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고객 입장에서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