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sbi";$txt="▲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더케이호텔(舊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종욱 SBI저축은행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를 포함한 임직원 4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법인 통합을 기념해 선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ize="340,227,0";$no="20141102103349204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1·2·3·4 계열 저축은행의 합병 절차를 최종 마무리 짓고 통합 SBI저축은행으로 공식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통합 SBI저축은행은 자산규모 3조8443억원의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BIS비율은 11.44%이다. 이달 중 개점 예정인 인천, 광주 지점을 포함하면 전국 20개 영업점을 보유하게 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통합으로 ▲일관되고 통일된 영업전략 수립 ▲업무 간소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조직 재정비를 통한 인력 활용 극대화 ▲고객정보 통합 관리를 통한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향상 ▲ 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서민금융기관로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근간으로 합병에 따른 재무적 효과 분석 결과 2019년 6월말 기준 BIS비율 14.61%, 당기순이익 2328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욱 SBI저축은행 대표는 "계열 저축은행 합병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회사 전체의 외적인 통합은 물론 내적인 결속을 통해 경영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이번 통합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적금 전체 상품의 기본금리를 0.4%포인트 일괄 인상해 최저 4.6%의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특판을 1000억원 한도(계약금액 기준)로 실시한다.
또한 SBI저축은행은 통합을 기점으로 영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11월 중에40~50명 규모의 '대졸신입공채'와 '신입텔러공채'를 통해 핵심인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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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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