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0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합동회의를 열고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정영진 강남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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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16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1999년 용인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시작으로 용인시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차량 기부 등 지속적인 후원한 공로로 경기도지사와 용인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금융위기(IMF) 어려움 속에서 병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켰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병협은 설명했다.
병원내 ‘인화봉사단’을 창설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노인정 봉사를 주관하는 등 소외계층도 돕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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