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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아침 추위 풀려…토요일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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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내륙에는 박무나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올라 최근 초겨울 같았던 추위는 누그러질 전망이다.

출근 시간대 서울, 경기도는 1∼14도의 기온을 보이겠고 가시거리는 1∼5㎞ 내외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8.5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밖의 지역은 파주 2.6도, 인천 10.1도, 수원 6.6도, 강릉 11도, 대전 5.8도, 전주 7.8도, 광주 9.6도, 대구 9.1도, 제주 18.5도를 기록 중이다.


오늘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는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31일 새벽 충남과 호남 지역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토요일(11월 1일)엔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오고, 일요일(11월 2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주말 동안 예상 강우량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이 10~40㎜, 남부 지방은 30~80㎜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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