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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LPG 운반 화물선 17일 첫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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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LPG 운반 화물선 17일 첫 운항 부안 위도면 LPG 운반 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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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해운 협약…월 1회 격포~위도간 운행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의 숙원이던 LPG 운반 화물선이 운항된다.


군은 위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LPG 등 생활용 위험물 운반을 위한 화물선이 17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유)해진해운(전남 목포시)과 협약을 맺고 월 1회(셋째주 금요일) 격포~위도간 화물선을 운행하게 된다.


운항선박은 438톤급 ‘항로페리호’로 5톤 화물차 8대와 승용차 21대의 적재능력을 갖고 있으며 최고속도 12노트로 운행할 수 있다.


군은 항로페리호 운항을 통해 LPG가스 판매차량, 위도주민 생활용 위험물 운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항 1회당 440만원의 운항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주 군 민생경제과장은 “항로페리호 운항으로 인해 그동안 LPG 등 생활용 위험물 운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위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가스 공급 등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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