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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8일 주택가·원룸촌 일제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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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합동 청소 실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과 환경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오는 8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도로변 및 주택가, 원룸촌, 방치되고 있는 빈 땅 등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에 따르면 일제 대청소는 남구 관내 전역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일제 대청소가 끝난 뒤부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청소활동가 약 2000여명과 함께 주택가 골목길 및 취약지역에 대해 합동 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 18개조를 구성해 수시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공공지역 및 거리 등에 무단 투기된 불법 쓰레기이며 주택가 종량제 봉투 외 배출된 생활 쓰레기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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