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에 방문할 예정이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이날 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는 이희호 여사도 동행한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새정치 비대위 출범 이후 첫 외부 활동이다.
새정치연합 비대위원들은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뒤 이 여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당 재건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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