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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약값 보험 확대, "60만~90만원 환자 부담 줄어들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치매 약값 보험 확대, "60만~90만원 환자 부담 줄어들어"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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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약값 보험 확대, "60만~90만원 환자 부담 줄어들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15일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0월부터는 증상과 상관없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몸에 붙이는 '패치형 치매약'의 경우 그동안 경증치매 환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패치형 치매약은 현 연평균 135만원에서 30% 수준인 약 40만원으로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그간 1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치매약도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치매약 2개를 복용해야 하는 중증치매 환자의 경우 연간 약 105만원에서 절반 이하인 약 43만원까지 줄어들게 된다.


그간 치매 환자 중 상당수가 저소득층이어서 약값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약값 부담 덜어 다행이다" "치매 약값 보험 확대, 국내 치매 인구가 많구나"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약값 부담 덜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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