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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 1대1 원스톱 지원....마이에듀케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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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아시아 이길성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로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 유학생 수는 꾸준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0년 25만1,887명이던 유학생 수가 2011년 26만2,46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23만9,213명, 2013년 22만7,126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20만명 이상이 유학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에 필요한 대학생들의 어학연수에 대한 수요가 식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주워킹홀리데이, 1대1 원스톱 지원....마이에듀케이알 교육부에서 발표한 연도별 유학생수를 나타는 그래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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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대상지로는 절차가 간편하고 인원을 많이 받아주는 호주가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미처 어학실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유학을 떠나다 보니 제대로 영어를 배우지도 못하고 심지어 노동 착취를 당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려는 학생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이 같은 현실 때문에 필리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어느 정도 영어를 배운 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떠는 코스를 선호하는 사람이 증가세다. 다만 이 경우에도 유학생들은 호주 취업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마이에듀케이알(www.myedukr.com)의 전진성 대표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자세히 파악해보고 영어 교육과 호주 현지에서 마음 놓고 일하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내놓은 ‘호주워킹홀리데이 일대일 영어교사 멘토 프로그램’은 8주에 걸쳐 필리핀에서 영어 기초교육을 수료한 뒤 학생들이 호주로 떠나기 전에 직업을 구하는 일을 멘토들이 일대일로 도와준다. 자격조건 취득, 하우스 렌탈,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등을 꼼꼼히 도와 준다는 것.


필리핀에서의 교육은 현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수빅에 있는 키스톤어학원에서 8주간 기숙형태로 이뤄진다. 키스톤어학원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전산실을 비롯한 부대시설과 인터넷 환경을 잘 갖추고 있다는 것이 전 대표의 설명이다.


호주워킹홀리데이, 1대1 원스톱 지원....마이에듀케이알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수빅에 위치한 키스톤어학원 전경



자세한 사항은 마이에듀케이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길성 기자 a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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