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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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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1일 정일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공단은 재활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전국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1급 중증장애인 가정 50여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가정을 방문한다.


공단은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 당사자와 가족에게 재활보조금, 피부양보조금,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만여명에게 총 380억원을 지원한다. 또 피해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희망봉사단을 운영하고 심리안정 지원서비스, 유자녀 멘토링·캠프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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