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수건설이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6만2105㎡)를 개발해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17개동 944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택 안정리는 여의도 5.4배 규모의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기지 이전과 신도시급 지역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 예정에 있고 3만여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서 인근에 분양중인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과는 차별화된 수익형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렌탈 분양전문대행사 김기열 미라클KJ 대표는 "평택의 경우 건설사들이 수익형부동산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며 투자자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출구 인근에 오픈 준비 중이며, 현재 사전상담(02-553-9000)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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