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네이버가 지난 2분기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로 거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했다.
황인준 네이버(NAVER) CFO(최고재무책임자)는 31일 열린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광고 매출(5043억원)은 모바일 광고의 빠른 성장과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8%,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고매출의 비중은 국내가 90%, 해외가 10%를 차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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