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롤점검 1시까지, 4.13 패치 내용 보니…"소나·이즈리얼·바이 장인들 신나겠네"
31일 오후 1시까지 롤(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 등을 위한 롤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롤점검으로 챔피언 '소나'가 리메이크되고 '연미복 이즈리얼'과 '연미복 바이' 신규 스킨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롤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오전 6시30분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등의 순서로 롤점검을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롤패치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3 롤패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과 동시에 '현의 명인 소나'의 리메이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나의 기본 외형은 물론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스킨이 바뀐다. 이번 리메이크로 외형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스킬 효과와 챔피언 성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링 변경으로 출시가 미뤄진 스킨 '인간사냥꾼 케이틀린'은 이번에도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테스트 서버에 먼저 공개됐던 신규 스킨 '연미복 이즈리얼'과 '연미복 바이'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롤점검으로 4.13 롤패치와 함께 한국 서버에 업데이트될 연미복 이즈리얼은 깔끔한 정장 차림이 인상적이다. 이는 연미복 제이스 이후 약 반년 만에 출시되는 '연미복' 시리즈 스킨이다. 다만 연미복 이즈리얼은 750RP에 판매되는 저가형 스킨으로 외형 외에 이펙트 변화가 없다. 연미복 바이는 분홍빛 머리카락을 시원스레 넘긴 박력 있는 모습이다. 연미복 바이 또한 750RP 저가형 스킨으로 외형 외에 스킬 이펙트의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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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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