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무성 "(차기 총선에) 전략공천 절대 없다"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차기 총선에서는 "절대 전략 공천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녹화해 이날 공개한 이준석 당 혁신위원장과의 긴급 영상대담을 통해 "당에 공천관리위원회 등이 만들어졌는데 다 필요 없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는, 중앙당은 선관위에 보내기 위한 요식 행위의 권한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국회 본회의 표결 전 미리 당론을 정해 투표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이제는 당론 투표는 안 해야 된다"고 밝혔다. 그는 "당론 투표는 의원총회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해서 당론이 정해지면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데 별로 당론 투표할 일이 없었다"며 "의총에 토론을 붙이려고 하는데 3분의 2 이상 의원들이 동조할 수 있는 이슈들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회 회의는 물론 당 회의 출석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앞으로 자주 회의를 하는데 회의에 불참하는 사람한테는 침을 놓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당 혁신기구 상설화 문제에 대해서는 "상설화할 생각"이라며 "이준석 위원장이 유임될지, 바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