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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W' VVIP 고객 대상 유럽 오페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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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W' VVIP 고객 대상 유럽 오페라 투어 쌍용차 체어맨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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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오는 31일까지 유럽에서 '체어맨 W'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VVIP 고객 오페라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어 참가 고객들은 독일, 스위스의 국경과 맞닿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모짜르트의 '마술 피리(Magic Flute)' 공연을 관람한 후, 이탈리아 3대 극장 중 하나로 로마시대부터 원형극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베로나 아레나에서 베르디의 아이다(Aida) 무대를 감상한다.


쌍용차는 지난 3월 기존 플래그십 세단의 수준을 넘어 최고의 품격을 갖춘 움직이는 집무실 체어맨 W 서밋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해 V8 5000 세단과 리무진, 서밋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권을 제공했다.

쌍용차는 최근 국내 최초로 전 트림에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적용하는 한편 체어맨 4륜구동 시스템(4-Tronic) 리무진 모델을 포함한 2015 체어맨 W를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으며, 향후 체어맨 W 고객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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