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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포럼, 오는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 공동 학술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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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정책포럼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00일을 맞아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재난관리정책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를 연다.


한국정책포럼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바람직한 재난관리정책'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관리 정책의 방향과 국가위기관리 체계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3차원(3D) 데이터 전문업체인 다인디지컬쳐가 주제 발표를 통해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및 긴급구조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현장 중심의 사회적 재난관리, 시민참여를 통한 재난관리, 재난관리 법체계 개선 방안, 재난심리지원 현황과 발전방향 등을 주제한 토론이 이어진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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