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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결혼, 색계 베드신 어땠길래 전 남친 텐위와 결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탕웨이 결혼, 색계 베드신 어땠길래 전 남친 텐위와 결별? ▲탕웨이 전 남친, 배우 주위천(왼쪽)과 톈위(사진: 주위천 웨이보, 다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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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탕웨이 결혼, 색계 베드신 어땠길래 전 남친 텐위와 결별?

'여고괴담2'와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45)과 배우 탕웨이(35)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텐위(田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탕웨이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번째 남자친구인 텐위는 탕웨이와 중앙희극학원 동문으로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중이다. 이들은 2004년 영화 '징화옌쯔'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지만 텐위가 탕웨이가 출연한 색계의 베드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사이가 멀어져 2007년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텐위는 2011년 8월 배우 출신 왕웨와 결혼했다. 텐위는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듣고 담담한 태도로 "나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와 1995년 만나 2000년 결별했던 동갑내기 배우인 또 다른 '옛 남자' 주위천은 지난해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탕웨이와 결별 후 마음의 상처가 두려워 그녀와 관련된 어떠한 소식도 보지 않았다"며 "영화 색계를 영원히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텐위, 추억만은 영원하길" "텐위, 행복하세요" "텐위, 텐위는 이미 결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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