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4시50분, 4시58분 2회에 걸쳐 동해안 지역 일대에서 동쪽 방향 공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발사 전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발사체의 거리는 500여km 안팎으로 판단된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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