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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 바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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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출시

스마트폰 충전 바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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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주머니에 넣는 것만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해 주는 면바지가 시장에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아드리앙 소바쥬가 MS(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바지를 자신의 브랜드 에이 소바쥬 SS시즌 컬렉션에서 선보였다고 전했다.

소바쥬는 "스마트폰 배터리 방전에 불편함을 느껴 무선 충전 기술에 흥미를 가졌다"면서 "사업 기회로 삼기보다는 웨어러블 기술 진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치노 팬츠로 노키아 DC-50 Qi 무선 충전기의 플레이트를 바지 주머니에 장착했다. 노키아 루미아 제품군을 비롯해 Qi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것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6개월의 시행착오 끝에 프로토타입이 완성됐으나, 여전히 세탁은 불가능하다.


이 웨어러블 충전 바지는 3개월 이내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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